작성자 하남종합사회복지관 작성일 22-07-19 11:08

삼복더위를 맞아 우리 복지관은 동네 주민분들과 함께 수박으로 하나되는 '우리동네 수박파티'(아파트 동전담제)를 진행했습니다.

101동은 필로티가 없어서 아파트 옆 평상에서~
102동~107동은 필로티에서~

나올수 있는 분들은 나와서 드시고~

못나오는 분들은 골목대장 활동가 분들과 함께 세대 방문해서 전달해 드리고~

정자에 쉬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찾아가서 드리고~

수박으로 함께 더위를 이겨내고~

동별 전담복지사님들이 동별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더위가 끝나는 날까지 하남주공1단지 주민들의 '벗'이 되겠습니다.
 
*삼복더위= 우리가 말하는 '복날'의 복(伏)자는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 있느 형상으로 가을의 기운이 대지로 내려오다가 아직 여름철 더운 기운이 강렬하기 때문에 일어서지 못하고 엎드려 복종한다는 의미를 말함

**아파트동전담제: 하남주공 1단지 1,878세대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서비스 중복을 예방하기 위해 복지관 전직원이 각동을 전담해서 지역주민과 관계형성을 하고자 하는 하남종합사회복지관 기획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