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로 배우는 스마트폰 걸음마 교실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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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남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키오스크를 통해 직접 주문한 음료와 함께
그 동안 많이 배웠고, 정도 많이 들었던
짝꿍들과 인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스마트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것 중, 가장 좋았던 점, 가장 기억나는 것이 뭐냐고 여쭤보니,
“요즘은 택시를 카카0택시로 잡아야 하잖아요. 그걸 몰라서 매번 어려웠는데 저 어플도 깔고 하는 방법을 알게되어 정말 편리해졌어요.”라는 어르신.
“자식들이 핸드폰을 바꿔줬는데 전화를 받을 줄도, 끊을 줄도 몰라 복지관에 와서 물어봤는데, 이제는 문자까지 배워서 좋지.”라는 어르신.
“제가 꽃나무를 좋아하는데, 길가다가 예쁜 꽃이 있으면 이름이 궁금하잖아요. 그걸 핸드폰으로 사진 찍으면 검색이 되는 걸 알아서 요즘 그 재미에 빠졌어요.”라는 어르신 등 소감을 여쭤보니 다들 고마운 점, 편리해진 점이 많다며 칭찬을 늘어놓으십니다.
마지막으로 짝꿍과의 인사 시간에 “고마웠다.”, “덕분에 정말 많이 배웠다.”, “내년에 또 보고싶다. 또 보자” 등 아쉬운 어르신들의 말씀이 오갔습니다.
#HAI디지털케어봉사단 단장인 임창경학생은 “처음에 어르신들이라 긴장했었지만, 계속 만나면서 편한 할머니, 할아버지처럼 대해주시고, 하나씩 알아가실 때마다 웃으시는 모습을 보는 등 활동을 하면서 정말 많이 편해졌습니다. 스마트폰 전화 받기를 모르시는 분부터 어느 정도 어플 사용이 가능하신 분들까지 다양한 어르신들이 계셨지만, 저희 봉사단원이 1:1로 붙어 지도를 해드릴 수 있어 눈높이 교육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르신들께서 마지막까지 고맙다, 수고했다, 또보자라는 등 감사의 인사를 표현해주셔서 저뿐만 아니라 모든 봉사단원들이 정말 뿌듯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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