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필로티 단장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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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자치, 동별자치, 주민자치...
하남마을은 정말 자치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너무 더웠는데, 곧 장마가 시작된다합니다.
잘 준비하고 계시는가요?
우리 주민분들은 장마가 오기 전, 오전부터 분주했는데요~
104동, 106동 107동의 필로티 청소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장마가 오기 전, 우리 주민의 쉼터인 필로티를
깨끗하게 단장했습니다.
80이 넘으신 우리 어머님, 필로티에 마련된 평상 구석구석 청소하시면서 흥얼흥얼.
‘내 청춘을 뭣이 다 가져가불고~~~ , 우리 덜이 놀랑게 깨끗이 해야제~~’
노동가(?)가 정겹습니다.
복지관에서는 갈증을 달랠 소소한 준비 음료수!
우리 어르신들은 “목이 탔는데 달고 좋다.”라며
고맙다고 해주십니다.
우리가 함께 사는 마을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지역주민들이 계시기에,
더 열심히 함께해야겠다고 다짐했던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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