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추석 행사인 좋은 벗 한마당을 진행하고자 추석성묘 차량지원, 선물보따리 전달, 좋은 벗 한마당의 세가지 안건을 가지고 주민들의 의견을 묻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번째로 고향에 방문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고향방문 동생 서비스를 지원하여 통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모집하여 지역별로 그룹을 묶어 다녀오고자 하였으며 성묘 물품의 경우 명절인만큼 대상자가 직접 준비하였으면 좋겠음을 전달하였습니다.

명절 선물보따리는 통장님들과 주민조직분들의 의견을 받아 날씨로 인하여 조리된 음식들보다는 인스턴트, 통조림 등의 실질적인 물품이 첨부되었으면 하며 대상자는 1인 가구로 결정을 하되 필수로 추가적인 인원은 통장님들과 함께 선정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좋은 벗 한마당은 코로나로 인하여 현재 경로식당이 대체식으로 전환됨을 말씀드리며 행사 또한 2019년처럼 크게 진행을 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가 재확산됨에 따라 주민분들의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단지 내 노약자, 환자분들이 많아 행사를 자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보부상, 전시회, 베란다 음악회 등의 비대면 소규모 행사로 열고자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오신 오유현 팀장님과 김가현 사회복지사님을 소개하며 다짐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