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마을가족의 또 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위한 광주비엔날레 관람!
페이지 정보
본문
그동안 #잇츠아트 와의 협업으로 진행한 하남 마을 이야기 프로그램은,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진행했었죠.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경험과 감정을 공유하며 서로를 지지하는.
따뜻한 사회적 가족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광주비엔날레 관람을 통해서는 현대 미술의 흐름을 체험하며,
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체험해 보고자
조금은 어렵지만, 예술적 경험을 위해 방문해 보았습니다!
평소 접하기에는 어려웠던 예술작품을 관람하며,
스스로 느껴지는 감정, 생각에 대해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었는데요~
한 어르신은 “노인들한테 사실 이런 건 어려워.
근데 난 이런 델 처음 와봤어. 그리고 다시는 여기에 못 오니까.
참 좋은 경험이지. 고마워.”라며 솔직한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작품을 보며) 이렇게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많다며 표현했나봐. 다 쓰레기야. 그렇지? 멀리서 봤을 땐 작품인 줄 알았는데, 세상에 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였어."라며 작품을 해석하셨답니다.
예술을 매개로 소통의 즐거움, 표현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있는 하남마을가족은
이번 경험을 통해 단순 관람을 넘어 ‘예술로 연결되는 또 다른 경험’을 함께 했답니다.
우리 복지관은 앞으로도 1인 가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힘쓰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0개의 댓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